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관계에 대해 미국 하원 위원회에서 비공개로 증언하며 그의 범죄를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1일(현지시간) 클린턴 전 대통령이 금요일 의회에 출석해 고인이 된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관계에 대해 증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클린턴 전 대통령은 의원들에게 엡스타인과 시간을 보낼 당시 "잠시 멈칫하게 할 만한 어떤 것도 보지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증언은 엡스타인의 성범죄와 관련된 클린턴 전 대통령의 연루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의회 조사의 일환으로 비공개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