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가수 셰어의 아들이 뉴햄프셔주의 한 사립 고등학교에서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체포됐다.

AP통신은 28일(현지시간) 콩코드 경찰 발표를 인용해 셰어의 아들 일라이저 올먼(49)이 폭행 등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올먼은 금요일 저녁 세인트폴스 스쿨 식당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올먼을 단순 폭행 2건, 무단 침입, 범죄적 협박 등 4개 경범죄 혐의로 기소했다. 이와 별개로 무질서 행위 위반 혐의도 적용했다. 무질서 행위는 주법상 범죄는 아니지만 불법 행위다.

콩코드 경찰은 당일 오후 7시쯤 올먼이 세인트폴스 스쿨 식당에서 사람들을 방해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올먼이 해당 학교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올먼은 기소 후 보석으로 풀려나 재판을 기다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 기록상 그의 변호인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 셰어의 대리인과 세인트폴스 스쿨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올먼은 셰어와 그의 전 남편인 고(故) 그레그 올먼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