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도 크로세토 이탈리아 국방장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발이 묶였다. 로이터통신은 2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해 크로세토 장관이 항공편 중단으로 두바이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크로세토 장관은 휴가 중인 가족과 합류하기 위해 27일 저녁 민항기편으로 두바이에 도착했으며, 28일 오후 이탈리아로 복귀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항공편 운항이 중단되면서 귀국길이 막혔다.

이탈리아 국영 항공사 ITA항공은 일요일까지 두바이를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