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DNO와 아랍에미리트 다나 가스가 이라크 쿠르디스탄 자치지역 내 유전과 가스전 생산을 중단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DNO와 다나 가스는 예방 조치로 생산을 중단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인접국인 이란에 공습을 개시한 데 따른 결정이다.

이라크 쿠르디스탄은 이란과 국경을 맞대고 있어 이번 공습으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됐다.

이번 생산 중단은 중동의 군사적 긴장이 인접국 에너지 산업에 미치는 직접적인 파급 효과를 보여준다. 다만 생산이 중단된 유전의 구체적인 명칭이나 생산량 규모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