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과 관련해 28일(현지시간) 대국민 연설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의 한 당국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대국민 연설을 할 예정이 없다고 확인했다. 이는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악시오스가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 작전에 대해 연설할 것이라고 보도한 내용을 뒤집는 것이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영상을 게시하며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 영상에서 이란 국민을 향해 "우리의 작전이 끝나면 당신들의 정부를 장악하라. 그것은 당신들의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감행한 가운데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주말을 맞아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개인 별장인 마러라고에 머무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