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안보 우려를 이유로 자국 내 일부 천연가스 생산시설을 일시적으로 폐쇄했다. 로이터 통신은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에너지부가 안보 평가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미국 에너지 기업 셰브론(Chevron)이 운영하는 레비아탄 해상 가스전과 영국계 에너지 기업 에너진(Energean)의 생산 선박 가동이 중단됐다. 이스라엘 에너지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결정이 "현 상황과 안보 평가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에너지부는 국가 에너지 수요를 대체 공급원으로 충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필요한 경우 발전소 가동을 위해 대체 연료를 사용할 준비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레비아탄 가스전 운영사인 셰브론은 관련 질의에 대해 이스라엘 에너지부로 답변을 넘겼다. 에너지부는 구체적으로 어떤 가스전이 영향을 받았는지는 명시하지 않았다. 다만 에너진은 자사 생산 선박이 폐쇄됐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스라엘, 안보 우려에 레비아탄 등 천연가스전 가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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