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40 지수가 지정학적 위험 등 여러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1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트레이딩이코노믹스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40 지수는 지난 1월 중순 이후 가장 높은 2만5350선으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유럽과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와 기업 실적을 주시했다.

다만 인공지능(AI) 관련 불안감, 관세 불확실성, 지정학적 위험 등은 시장 심리를 일부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종목별로는 스카우트24가 2.3%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도이치텔레콤과 지멘스에너지가 각각 2%, 1.6% 상승하며 뒤를 이었다.

반면 MTU에어로엔진과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는 각각 1.5%, 1%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세계 최대 화학기업 바스프(BASF)는 2025년 조정 영업이익 감소와 2026년 부진한 실적 전망을 발표한 후 주가가 0.8% 하락했다.

한편 DAX 지수는 주간 기준 0.4%, 월간 기준으로는 3.3%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