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철강, 석탄 등 전통 산업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지수는 4100선을 넘어섰다.

28일 금융정보업체 트레이딩이코노믹스에 따르면 전날인 27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포인트(0.47%) 상승한 4166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상승은 철강과 석탄 관련 종목들이 주도했다.

종목별로는 내몽고포두강철이 8.39% 급등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중국석탄에너지(4.05%)와 중국몰리브덴(3.69%) 등 원자재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항공 관련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중국항공엔진(-4.09%), 중국동방항공(-1.88%), 중국국제항공(-1.63%) 등이 하락 마감하며 지수 상승폭을 일부 제한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경기 부양 기대감이 전통 제조업과 원자재 관련주에 집중된 반면 항공주는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