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채무를 성실하게 상환했음에도 연체 기록으로 인해 낮은 신용점수를 유지해온 이들에게 재기 기회를 제공하는 신용회복 지원에 나선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성실하게 빚을 갚았음에도 연체 기록이 남아 신용점수가 낮은 상태가 장기간 유지되면서 대출과 카드 발급 등 정상적인 금융활동에 제약을 받은 이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번 신용회복은 200점대에 머물러 있던 나의…"라며 구체적인 사례를 언급했다.
현행 신용평가 시스템에서는 채무를 모두 상환하더라도 과거 연체 기록이 일정 기간 신용정보에 남아 신용점수 회복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재개하려는 채무 상환자들이 대출이나 카드 발급 등 기본적인 금융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정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성실 상환자들의 신용점수를 개선하고 금융시장 재진입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최근 서민 금융지원 정책을 강화하는 등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