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증시가 주요 종목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상승 마감했다.트레이딩이코노믹스는 1일(현지시간) 영국 FTSE 100 지수가 지난달 27일 81포인트(0.75%) 오른 1만92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지수 상승은 런던증권거래소가 주도했다. 런던증권거래소 주가는 5.29% 급등했다.주류업체 디아지오(4.84%)와 부동산 플랫폼 라이트무브(4.73%)도 4% 넘게 오르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반면 일부 종목은 큰 폭으로 하락하며 희비가 엇갈렸다. 항공우주 부품업체 멜로즈는 12.70% 급락했다.국제항공그룹과 바클레이스 은행도 각각 6.98%, 4.71% 하락했다.이날 영국 증시는 지수 전체의 흐름과 개별 종목의 움직임이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이는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거시적 요인보다 개별 기업 이슈에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했다는 의미다. 이른바 '종목 장세'가 펼쳐진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