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증시가 주요 은행주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트레이딩이코노믹스(Trading Economics)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포인트(0.16%) 오른 2만5328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승은 스카우트24와 도이체텔레콤이 주도했다. 스카우트24는 4.42% 올랐다. 도이체텔레콤과 도이체뵈르제도 각각 3.71%, 2.87%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금융주는 약세를 보였다. 코메르츠방크는 3.70% 하락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도이체방크 역시 2.55% 내렸다. 스포츠용품 업체 아디다스도 2.40% 하락 마감했다.

이날 시장은 통신 및 증권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은행주를 중심으로 한 매도세가 나타나며 업종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