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업종별 혼조세 속에서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금융정보업체 트레이딩이코노믹스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4포인트(0.21%) 상승한 5만8877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지수 상승은 금속 관련주가 이끌었다. 스미토모금속광산 주가가 11.33% 급등했으며 태평양금속(10.80%)과 도와(10.44%)도 나란히 10%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반도체 관련주는 일제히 하락하며 지수 상승 폭을 제한했다. 일본 대표 반도체 장비 기업인 어드반테스트는 4.41% 하락 마감했다. 스크린홀딩스(-3.25%)와 광학기기 업체 호야(-3.46%) 등도 약세를 보였다.

시장은 금속주와 반도체주 사이에서 뚜렷한 온도 차를 나타냈다. 원자재 관련주의 강세가 지수를 방어했지만 기술주 중심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상승 동력을 약화시킨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