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의 신형 브이로그 카메라 '오즈모 포켓 4'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제품의 퀵스타트 가이드가 온라인에 유출됐기 때문이다.
28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테크레이더는 정보유출가 이고르 보그다노프를 인용해 DJI 오즈모 포켓 4의 퀵스타트 가이드가 온라인에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유출된 안내서를 보면 오즈모 포켓 4는 버튼 2개가 추가된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했다. 이 버튼은 줌과 타이머 설정을 제어하는 기능으로 추정된다.
안내서에는 제품 패키지 중 하나인 '크리에이터 콤보' 명칭도 포함됐다. 이외에도 화면 회전 방식, 카메라 짐벌 작동법, 삼각대 부착 방법 등이 담겼다.
잇따른 정보 유출은 공식 출시가 임박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앞서 오즈모 포켓 4의 실제 사용 모습을 담은 영상이 유출되기도 했다.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를 종합하면 오즈모 포켓 4는 전작보다 화면이 더 밝아지고 배터리 수명도 길어질 전망이다.
가격도 관심사다. 전작인 오즈모 포켓 3는 2023년 출시 당시 기본 번들 가격이 519달러(약 72만원)였다.
이번 유출로 오즈모 포켓 4 역시 다양한 번들 팩으로 제공된다는 점이 확인됐다. 소비자는 예산과 촬영 목적에 맞는 구성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테크레이더는 미국 내 DJI 신제품 판매 금지 조치가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DJI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조기 등록을 마쳐 미국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