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떠나 해외에 거주하는 것을 '새로운 아메리칸 드림'으로 여기는 미국 시민들이 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현지시간) 기록적인 수의 미국 시민들이 다른 생활 방식을 찾아 자국을 떠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해외 이주 현상은 수년에 걸쳐 심화되어 온 것으로 나타났다.
WSJ은 이러한 현상의 주요 원인으로 원격 근무의 확산, 미국 내 높은 생활비, 그리고 다른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갈망을 꼽았다.
다만 이러한 이주에는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기회비용과 같은 절충점이 따른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실제로 독일에 거주하는 한 미국인은 "미국의 임금이 더 높지만 삶의 질은 유럽이 더 높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