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는 리버풀이 강등권 탈출에 사활을 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안필드에서 맞붙는다.

두 팀은 오는 3월 1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치른다. 현재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권 진입을, 웨스트햄은 1부 리그 생존을 목표로 하고 있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리버풀은 최근 리그에서 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로써 5위 첼시와 승점 동률을 이루며 4위권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주말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6분에 터진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의 극적인 결승골로 승리하며 경기 막판 실점으로 승점을 잃던 아쉬움을 털어냈다.

반면 강등권에 머물렀던 웨스트햄은 최근 6경기에서 단 1패만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현재 강등권 바로 위인 노팅엄 포레스트를 승점 2점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다만 웨스트햄은 리버풀 원정에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 최근 안필드에서 치른 52번의 리그 경기에서 단 1승을 거두는 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