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성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병용요법의 효과를 비교하는 임상시험이 시작됐다.
13일 임상시험 등록 정보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탈케타맙(talquetamab) 기반 병용요법과 기존 치료법의 효과를 비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진은 탈케타맙과 포말리도마이드 병용요법(Tal-P), 탈케타맙과 텍리스타맙 병용요법(Tal-Tec)을 엘로투주맙·포말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 병용요법(EPd) 또는 포말리도마이드·보르테조밉·덱사메타손 병용요법(PVd)과 비교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시험 대상은 항CD38항체와 레날리도마이드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성골수종 환자들이다.
다발성골수종은 골수 내 형질세포가 암화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혈액암의 일종이다. 재발과 불응성이 흔해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질환이다.
탈케타맙은 GPRC5D를 표적으로 하는 이중특이항체로 다발성골수종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텍리스타맙은 BCMA를 표적으로 하는 이중특이항체다.
연구진은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기존 치료법 대비 탈케타맙 기반 병용요법의 우월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2026년 2월 13일 공개됐으며 향후 환자 등록과 임상 진행 상황이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