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체가 살 수 있는 대기를 가졌을 가능성이 있는 '제2의 지구'가 발견돼 학계의 관심이 쏠린다.
국제 공동 연구팀은 16일(현지시간) 한 항성의 '거주가능구역' 내에서 지구와 유사한 행성을 발견했으며, 이 행성이 대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거주가능구역은 행성 표면에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수 있는 온도를 유지하는 항성과의 적정 거리를 의미한다.
지금까지 발견된 외계행성 대부분은 대기가 없거나 희박했다. 이번 발견으로 해당 행성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연구팀은 향후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등을 이용해 이 행성의 대기 성분을 정밀 분석,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