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J&J)이 중등도-중증 판상 건선 치료를 위한 신약 후보물질 'JNJ-77242113'의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는 중등도-중증 판상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JNJ-77242113의 용량-반응 효능을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임상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중등도-중증 건선 환자는 약 35억명에 달한다. 대부분 국소치료제와 기존 치료법으로 관리되고 있다.
JNJ-77242113은 체내 및 피부의 면역반응을 표적으로 하는 탐색 단계 신약이다.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등의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면역 메커니즘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번 연구는 중등도-중증 판상 건선 환자에게 진전된 치료 옵션으로서 JNJ-77242113의 가능성을 평가한다.
임상시험 총 기간은 최대 24주다. 4주 이하의 스크리닝 기간, 16주 치료 기간, 4주 안전성 추적 기간으로 구성된다.
연구팀은 16주차 시점에서 용량별 효능을 주요 평가지표로 삼는다.
안전성은 이상반응(AEs), 임상 안전성 실험실 검사, 심전도(ECGs), 활력징후, 신체검사 등을 통해 평가될 예정이다.
건선은 면역체계 이상으로 피부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하며 염증과 각질을 동반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중증 환자의 경우 기존 치료법으로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업계에서는 JNJ-77242113이 면역반응 표적 메커니즘을 통해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된 효능을 보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