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 가능한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병리학적 완전 관해에 도달하지 못한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펨브롤리주맙과 사시투주맙 티루모테칸(MK-2870) 병용요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이 진행된다.
이번 연구는 수술 후 사시투주맙 티루모테칸을 펨브롤리주맙과 함께 투여하는 것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효과적인지 평가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연구의 주요 가설은 사시투주맙 티루모테칸과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이 펨브롤리주맙 단독요법보다 무병생존기간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것이다. 무병생존기간은 맹검 독립 중앙 심사위원회를 통해 평가될 예정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MK-2870-019'로 명명되었으며, 절제 가능한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병리학적 완전 관해를 달성하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병리학적 완전 관해는 수술 후 조직 검사에서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진 상태를 의미한다. 이를 달성하지 못한 환자는 재발 위험이 높아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펨브롤리주맙은 면역항암제로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사시투주맙 티루모테칸은 항체-약물 결합체로 암세포를 표적으로 공격하는 치료제다.
연구진은 두 약물의 병용이 단독요법 대비 무병생존기간을 유의미하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 선택지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비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의 약 85%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폐암 유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