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치료를 위한 신약 병용요법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13일 임상시험 등록 자료에 따르면 'IDeate-Prostate02(MK-2400-01A)' 연구는 이피나타맙 데룩스테칸의 단독 투여 및 다른 치료제와의 병용요법 효능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연구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은 호르몬 치료에도 불구하고 암이 계속 진행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연구진은 이피나타맙 데룩스테칸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내약성은 환자가 약물을 얼마나 잘 견디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연구팀은 다른 치료제와 병용 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피나타맙 데룩스테칸의 용량을 확인하는 작업도 병행한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전립선특이항원(PSA) 수치 변화를 추적 관찰한다.
PSA는 전립선암의 진행 상태를 파악하는 주요 바이오마커로 활용된다.

이번 임상시험은 마스터 스크리닝 프로토콜 MK-2400-U01의 하위 연구로 설계됐다.

연구 결과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들의 새로운 치료 옵션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