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이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 'JNJ-95437446'이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진행성 단계의 고형암 환자에서 JNJ-95437446의 최적 용량을 찾고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는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2상 임상시험에서 사용할 권장 용량(RP2D)을 결정한다. 2단계에서는 진행성 고형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해당 용량의 안전성을 추가 평가할 예정이다.

고형암은 혈액암과 달리 장기나 조직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폐암, 대장암, 유방암 등이 포함된다. 진행성 단계는 암이 다른 부위로 전이됐거나 표준 치료법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기존 치료법에 효과를 보이지 않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가능성을 탐색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고형암 치료제 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특히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 분야에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