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신약 '아미반타맙'의 항암 효과를 평가하는 임상연구가 진행된다.

이번 연구는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을 포함한 진행성·전이성 고형암 환자에서 아미반타맙의 종양 억제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진은 아미반타맙을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 PH20(rHuPH20)과 함께 피하주사용 복합제제(SC-CF) 형태로 투여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코호트(환자군)에서는 아미반타맙 SC-CF를 다른 약물과 병용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호트4에서는 단독 투여 시 안전성을 집중 평가한다.

이번 임상연구는 2026년 2월 13일 기준으로 진행 중이며, 진행성 고형암 치료의 새로운 옵션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아미반타맙은 EGFR 돌연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항암제로,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폐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피하주사 복합제제 방식은 기존 정맥주사 대비 투여 시간을 단축하고 환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진은 "이번 임상을 통해 아미반타맙의 항종양 활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