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절제 불가능한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아미반타맙과 캅마티닙 병용요법 임상연구가 진행된다.
13일(현지시간) 발표된 연구계획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2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1단계에서는 두 약물 병용 투여 시 권장되는 2단계 용량을 결정한다.
2단계 확장 단계에서는 1단계에서 선정된 권장 용량을 기준으로 실제 항암 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연구진은 특히 MET 엑손 14 스키핑 돌연변이와 MET 증폭이 확인된 비소세포폐암 환자군을 대상으로 병용요법의 치료 효과를 집중 분석한다.
비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의 약 85%를 차지하는 주요 암종이다. MET 유전자 변이는 치료 저항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미반타맙은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와 MET을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이며, 캅마티닙은 MET 억제제다. 연구진은 두 약물의 병용이 단일요법 대비 상승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임상연구는 절제 불가능한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한 새로운 치료 옵션 개발의 일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