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치료를 위한 실험 신약 '오페베소스타트(MK-5684)'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이 시작됐다.

이번 연구는 전체 연구(U01)의 하위 연구인 '01A 서브스터디'로 진행된다. 오페베소스타트 기반 병용치료 또는 단독 치료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는 것이 목표다.

임상시험은 안전성 선행 단계(safety lead-in phase)와 효능 평가 단계(efficacy phase) 두 단계로 나뉜다.

안전성 선행 단계에서는 오페베소스타트 기반 병용치료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한다. 이를 통해 2상 임상에서 사용할 권장 용량을 확립할 예정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별도의 가설 검증은 진행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은 남성호르몬 차단 치료에도 불구하고 암이 계속 진행되는 상태다. 현재 이 질환에 대한 치료 옵션은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오페베소스타트가 새로운 치료 메커니즘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