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J&J)이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신약 후보물질 'JNJ-87562761'의 임상시험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6년 2월 기준으로 진행 중이며, 치료에 실패했거나 재발한 다발골수종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임상시험은 총 2단계로 구성된다. 1상(파트 1)에서는 용량 증량 방식을 통해 2상 임상에서 사용할 권장용량을 결정하는 것이 목표다.
이어 2상(파트 2)에서는 1상에서 확정된 권장용량을 적용해 용량 확대 단계를 진행하며, 해당 용량에서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다발골수종은 골수에서 항체를 생성하는 형질세포가 암세포로 변해 증식하는 혈액암의 일종이다. 재발성은 치료 후 다시 악화된 경우를, 불응성은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한다.
J&J는 이번 임상을 통해 JNJ-87562761의 임상적 유효성과 함께 환자군별 최적 투여 용량을 확립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