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J&J)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신약 후보물질 'JNJ-86974680'의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의 목표는 JNJ-86974680을 면역항암제 세트렐리맙(cetrelimab) 및 방사선 치료와 병용 투여했을 때 안전하고 견딜 수 있는 용량을 결정하는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J&J는 이번 임상을 통해 확보한 용량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추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비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의 약 85%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폐암 유형으로, 진행성 단계에서는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다.
JNJ-86974680은 J&J가 개발 중인 표적 항암 후보물질로, 기존 치료법과의 병용을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트렐리맙은 면역관문억제제 계열 항암제로,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돕는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J&J 측은 "이번 임상은 진행성 폐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폐암 치료제 시장 공략을 위해 표적치료제와 면역항암제를 결합한 병용요법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