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선물이 예상보다 낮게 나온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상승 전환했다.
FactSet에 따르면 1월 CPI는 전년 대비 2.4%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5%를 하회하는 수치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2.5% 상승해 예상치에 부합했다.
CPI 발표 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선물은 보합권을 기록했다. S&P500 선물과 나스닥100 선물은 각각 0.1% 상승했다.
앞서 증시 선물은 발표 전 소폭 하락세를 보였으나 예상보다 낮은 인플레이션 수치가 나오자 상승 반전했다.
이번 CPI 발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향후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주목받았다.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 둔화가 확인되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