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개발 중인 완전 3D프린팅 극초음속 기체가 주요 진동 시험을 통과하며 마하7 속도 시험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극초음속 발사 시스템 전문업체 하이퍼소닉스 런치 시스템즈(Hypersonix Launch Systems)는 13일(현지시간) DART AE 실증기가 대대적인 구조 응력 시험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통과로 해당 기체가 고속 비행 시 발생하는 극한의 힘을 견딜 수 있음이 입증됐다.
DART AE 실증기는 회사가 개발한 스파르탄(Spartan) 수소 연료 스크램제트 엔진으로 구동되는 단일 사용 플랫폼이다.
이 엔진은 추력을 높이는 동시에 배출가스를 줄이도록 설계됐다.
실증기는 길이 3m, 무게 약 300㎏ 규모로 제작됐다.
사전 계획된 경로를 따라 1000㎞ 범위 내에서 자율 비행이 가능하다.
하이퍼소닉스는 이번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마하7 속도의 첫 비행 시험을 준비할 계획이다.
극초음속 기술은 마하5 이상의 속도로 비행하는 항공기 개발을 목표로 하며, 군사 및 민간 우주 발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