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P&P는 계열사인 무림페이퍼와 무림SP에 619억5126만원 규모의 활엽수 표백화학펄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7.6%에 해당한다. 최근 매출액은 2024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연간 매출액 8116억5136만원이다.
무림P&P는 2026년 1월 1일부터 같은 해 12월 31일까지 1년간 진주공장과 대구공장에 활엽수 표백화학펄프를 공급한다.
계약금액은 연간 최저 계약물량 8만4000톤에 2025년 연간 제품 내수 평균 매출단가 73만7515원을 적용해 산출했다.
회사 측은 "계약금액은 판매가격의 변동, 공급물량의 변동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대금 지급 조건은 매월 판매수량에 대한 현금 결제 원칙이며 계약금과 선급금은 없다.
계약 상대인 무림페이퍼는 무림P&P의 최대주주이며, 무림SP는 계열회사다.
이번 계약은 계약만료일 1개월 전까지 쌍방이 계약종료를 통보하지 않는 경우 계약기간이 1년씩 자동연장된다. 회사 측은 "계약기간은 이 조건에 따라 소급 적용됐다"며 "기타 계약조건은 상호 협의하여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