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플러스글로벌이 지난해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매출이 감소하면서 적자로 전환했다.

서플러스글로벌은 13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2067억원으로 전년 대비 17.84%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134억원을 기록해 전년 영업이익 141억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은 226억원, 당기순손실은 164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회사 측은 "반도체 업황에 따른 매출 및 이익률 감소"가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재무 상태를 보면 자산총계는 4236억원, 부채총계는 2471억원, 자본총계는 1764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과 비교해 자산총계는 285억원, 자본총계는 164억원 각각 감소했다.

이번 공시 내용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에 따라 작성됐다.

회사는 "위 내용은 외부감사인의 감사를 받지 않은 내부결산 자료"라며 "향후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 및 정기주주총회 승인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플러스글로벌은 대규모법인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