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이 국내외 공장 통폐합을 추진 중이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13일 밝혔다.

한온시스템은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린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관세정책 등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하고 사업 운영을 효율화하기 위해 국내외 공장 통폐합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회사 측은 "이에 대한 세부사항은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시는 지난해 4월 17일 서울경제가 '한온시스템, 국내외 공장 통폐합 추진'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내용에 대한 해명공시를 재공시한 것이다.

한온시스템은 앞서 지난해 4월 17일, 5월 16일, 8월 14일에도 같은 내용으로 해명공시를 낸 바 있다.

회사는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며 오는 8월 12일을 재공시 예정일로 밝혔다.

공시 책임자는 천성익 재무총괄임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