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이재명 정부의 '그냥드림센터' 확대를 위해 신규 예산 129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여야를 설득해 신규 예산 129억원(국비 73억원) 확보라는 결실을 맺었고, 현재 전국에서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끼니를 걱정하는 시민들에게 이재명 정부의 '그냥드림센터'는 최후의 사회적 안전망"이라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위원장으로 있던 기본사회위원회에서 수석부위원장을 맡아 '기본먹거리' 정책을 함께 고민해왔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 서울에는 영등포를 포함해 단 두 곳만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박 위원장은 "시범사업을 거쳐 서울 25개 전 자치구에 센터가 설치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현장의 고충 또한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냥드림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안전망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