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일전기가 유럽 시장에 426억원 규모의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산일전기는 22일 공시를 통해 유럽 소재 기업과 BESS(에너지저장장치) 및 신재생용 변압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5019억원의 8.49%에 해당한다.
계약금은 총 2439만5000유로다. 계약 수주일인 6월 20일의 전일 환율(유로당 1746.04원)을 적용해 원화로 환산한 금액이다.
계약 상대는 유럽에 있는 기업으로, 상호 비밀유지 계약에 따라 사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 19일부터 보증 계약이 끝나는 2031년 12월 7일까지다.
산일전기 측은 "해당 계약 금액과 기간은 사업 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