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청이 청주 지역 대학생들을 초청해 정보보호 견학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했다.

식약처와 질병청은 22일 청주대학교, 서원대학교, 충북대학교 등 지역 3개 대학의 정보보호 및 전산 관련 학과 재학생 24명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보보호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식약처와 질병청의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식의약 사이버안전센터'와 '질병청 통합전산센터'를 견학했다. 식의약 사이버안전센터는 24시간 사이버 공격을 탐지·대응하는 곳이다. 질병청 통합전산센터는 예방접종, 감염병 등 주요 시스템의 보안을 담당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학생들이 정보보호 전문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승관 질병청장 또한 "미래 디지털 보건 분야를 이끌 전문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와 질병청은 향후 견학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참여 지역과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