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가 벤처 투자자의 지식재산(IP)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지식재산처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대전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벤처 투자자 지식재산(IP) 투자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술특례상장, 지식재산 금융 등이 확대되면서 투자 과정에서 IP 검증과 활용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을 반영해 마련됐다. 액셀러레이터(AC) 등 초기 투자자의 IP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교육은 총 8시간 과정으로 ▲투자 관점에서 본 지식재산의 의미 ▲투자 전 지식재산 실사 점검사항 ▲지식재산 금융 및 공공지원 활용 ▲엑시트(기업공개·인수합병) 관점의 지식재산 점검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특히 창업자 개인특허, 직무발명, 경쟁사 특허 침해 가능성(FTO), 기술특례상장 및 인수합병 과정의 권리·계약 손실 위험 등 투자자가 현장에서 점검해야 할 실무 요소를 중심으로 다룬다.
송성헌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기술 기반 새싹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 투자자의 지식재산 이해와 분석 역량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이 초기 투자자들이 우수 기술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초기창업자, 성장 개척기업, 벤처캐피탈(VC) 등을 대상으로 한 실무 교육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