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부가 인천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다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성평등가족부는 23일 인천 홀리데이 인 송도 호텔에서 지역 소재 100여 개 기업의 인사·조직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제2차 기업 조직문화 개선 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업 현장에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반영한 성평등한 일터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천광역새일센터, 부평새일센터, 인천테크노파크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밀착형'으로 진행된다. 성평등가족부는 인천 지역이 전통 제조업과 첨단 미래산업이 함께 성장하고 있어 다양한 인재 활용의 중요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교육 내용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의 이해, 국내외 기업 적용 사례, 고용평등 및 일·가정 양립 관련 법·제도, 현장 적용 가능한 다양성 경영 실행전략 등을 다룬다.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기업이 스스로 다양성 수준을 점검하고 인사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경숙 성평등가족부 성평등정책실장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일터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 실장은 이어 "앞으로도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포용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