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의 케이조선 인수 시도가 최종 무산됐다.
태광산업은 22일 공시를 통해 케이조선 인수와 관련한 공개경쟁입찰 절차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매각주관사로부터 절차 종료를 통지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시는 지난해 11월 한국경제의 '태광, 케이조선 인수전 뛰어든다' 보도에 대한 해명이다.
태광산업은 다른 전략적·재무적 투자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를 추진해왔다. 지난 2월 27일 수정 예비 인수의향서(LOI)를, 3월 26일에는 입찰제안서를 매각주관사에 제출했다.
회사 측은 "매도인 및 매각주관사와 거래구조, 조건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으나 당사 제안과 매도인 측 요청사항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