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형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식약처는 경찰청과 협업해 6월 26일부터 7월 24일까지 한 달간 동작 청소년경찰학교에서 체험형 마약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예방 및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청소년들이 마약류 견본을 관찰하며 의심·유혹 상황 대처법을 배우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또한 '마약비켜!' 다트 게임, 마약 금지 의지를 담은 '인생네컷' 사진 촬영, '마약근절서약서' 작성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은 동작청소년경찰학교의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식약처장 인증 마약예방강사가 함께 맡는다. 참여 신청은 경찰청이 운영하는 청소년보호활동 플랫폼 '유스폴넷'에서 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경찰청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유혹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체험형, 참여형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약류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 24시간 운영되는 마약류 전화상담센터(1342)나 카카오톡 채널 '1342용기한걸음 마약류 상담센터'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