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주요 인터넷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한 반면, 엔씨소프트와 시프트업을 필두로 한 게임주들은 강세를 보이며 희비가 엇갈렸다.

22일 IBK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전일 종가 기준 네이버 주가는 2.3% 하락한 22만9500원에 마감했다. 카카오 역시 3.9% 내린 3만7750원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삼성에스디에스(-4.1%), 롯데이노베이트(-3.8%), 한글과컴퓨터(-1.1%) 등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주가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게임 업종에서는 엔씨소프트가 7.2% 급등했으며, 시프트업도 7.6%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다. 크래프톤(1.5%)과 넷마블(1.2%) 등 다른 주요 게임사 주가도 상승 마감했다.

이러한 주가 흐름은 네이버의 검색 점유율 상승 소식과 대조를 이룬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네이버는 인공지능(AI) 검색 서비스 강화 이후 검색 점유율이 한때 81.34%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게임 업계에서는 넥슨이 25년간 서비스해 온 '크레이지아케이드'의 서버 종료를 발표했다. 이코노믹리뷰는 이를 두고 수익성이 낮은 장수 IP를 정리하는 행보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