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유망 로컬·수출 소상공인을 발굴하기 위한 공개 오디션을 연다.
22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6년 혁신 소상공인 통합 오디션’이 이날부터 26일까지 5일간 열린다. 이번 오디션은 지난 3월 발표된 ‘모두의 지역상권 전략’의 후속 조치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통합 오디션에는 총 1만220개사가 지원해 약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기부는 이 중 1차 심층평가를 통과한 1250개사를 대상으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발한다.
지원자 중 20·30대 대표 비중은 42.5%에 달해 청년층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디션은 ▲로컬창업 도약지원사업(534개사) ▲창업성장R&D 소상공인 트랙(50개 과제)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100개사) 등 3개 사업의 참여 기업을 선발한다.
‘로컬창업 도약지원사업’은 권역별 오디션으로, ‘창업성장R&D’와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 사업은 전국 단위 통합 오디션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로컬창업 도약지원사업은 초기기업 최대 5000만원, 성숙기업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 사업은 기업당 최대 1억원, 창업성장R&D는 2년간 최대 2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는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창업부터 성장, 수출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로컬 창업가를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는 글로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