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6·3 지방선거 당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특검을 통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주진우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뿐 아니라 전국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현장이 큰 혼란을 빚었고, 일부는 그 상황조차 투표록에 제대로 남기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주 의원은 “인천 11개 투표소서도 투표용지 바닥…연수구 6곳 등 추가 수령”이라는 언론 보도를 인용하며 “선거관리 전반에 중대한 하자가 드러난 만큼 특검을 통한 철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지난 6월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전국 다수의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중단되거나 지연되면서 불거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진상규명위원회는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 등 12명에 대한 수사 의뢰를 권고했으며, 검경 합동수사본부도 출범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