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강남 전역에서 선거별 투표자 수가 불일치하는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며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특별검사(특검) 도입을 촉구했다.
주진우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별 투표자 수조차 맞지 않는 것은 선거 관리의 기본조차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선관위가 문제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현 상황에서 남은 것은 특검뿐"이라고 강조했다.
주 의원의 이번 주장은 뉴데일리 보도와 자신의 의원실 자료를 근거로 한 것으로, 서울 강남 지역에서 투표자 수 불일치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문제 제기는 6·3 지방선거 이후 불거진 선관위의 부실 관리 논란 속에서 나왔다. 선관위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 투표용지 인쇄업체와의 수의계약 문제 등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같은 날 선관위 자체 진상규명위원회는 노태악 전 위원장 등 12명에 대한 수사 의뢰를 권고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