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농진중앙회 '전주농진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농촌진흥청은 19일 (사)농진중앙회 '전주농진회'가 전날인 18일 본청 고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 승인, 임원 선출, 후반기 예산안 및 사업계획 심의가 이뤄졌다.

전주농진회 초대 회장으로는 이규성 전 농촌진흥청 차장이 선출됐다. 이와 함께 부회장 4명, 사무국장, 감사 등 3년간 조직을 이끌 임원진 구성도 마쳤다.

전주농진회는 농촌 고령화와 스마트팜 육성 등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계획이다. 회원들의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농촌진흥청의 농업 연구·지도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전북 지역 농생명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 자문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후원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전주농진회의 상위 조직인 (사)농진중앙회는 1982년 출범했으며, 전국에 11개 도 농진회와 부설연구소를 두고 있다. 현재 총회원 수는 1359명이다.

라승용 농진중앙회 회장은 축사에서 "전주농진회가 지역 농산업체 현장에서 첨단 연구 역량을 발휘하고, 전북 농생명 산업 활성화에 일조하는 전문가 집단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규성 초대 회장은 "농업 기술 혁신을 뒷받침하고 지역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는 '작지만 쓸모 있는 조직'으로 커나가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