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농업·농촌의 인공지능 전환을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19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농업·농촌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촌진흥청의 연구·기술 데이터와 농정원의 스마트팜 생산 데이터를 결합해 농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모든 농업인 대상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및 보급, 스마트농업 데이터 연계 체계 구축, 인공지능 인프라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한다. 또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수집과 즉시 학습 가능한 데이터(AI-Ready Data) 구축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두 기관은 수집한 데이터와 교육자료를 연계해 농촌진흥청의 대국민 인공지능 영농비서 'AI 이삭이'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제공한다는 목표다.
농촌진흥청 이상호 기획조정관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농업·농촌의 인공지능 전환이 한걸음 가까워졌다"며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