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산업구조 전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지역, 업종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고용노동부는 19일 '산업전환고용안정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인공지능(AI) 분야 취업 희망 청년, 석탄화력발전 폐지 지역 자치단체, 자동차 부품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산업전환 고용안정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회의는 산업전환의 두 축인 인공지능 전환(AX)과 녹색 전환(GX)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세대·지역·업종의 의견을 기본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 분야 훈련을 수료한 청년들의 취업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의 대응 경험, 자동차 부품업계가 필요로 하는 정책 등이 집중 논의됐다.

임영미 고용정책실장은 "기본계획 수립 전까지 충격이 집중되는 입직단계 청년, 전환업종 거점지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빈틈없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원회는 서울 중구에서 열렸으며, 정부위원과 노사 대표, 전문가 등 위원 20명과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