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도지사의 도정 준비 기구인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가 15개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정책 구상에 돌입했다.

경기준비위원회는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산하 15개 특별위원회의 위원장 및 부위원장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경기도의 현안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혁신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주요 위원회 구성을 보면 '30분 출근대전환' 위원회는 박상혁 의원이 위원장을, 전용기 의원과 김채만 경기도버스정책위 공동위원장이 부위원장을 맡는다. '반도체초격차전략' 위원회는 김용석 가천대 석좌교수와 김태곤 고려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김현정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아 활동한다.

또한 'AI대전환' 위원회는 박수경 카이스트 교수, '에너지순환경제' 위원회는 이재정 의원, '북부대전환' 위원회는 박정 의원이 각각 위원장을 맡았다. 이 외에도 통합돌봄, 평화안보, 규제개혁, 미래농어업혁신, 필수공공의료 등 각 분야를 담당할 위원회가 꾸려졌다.

준비위는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추미애 경기도지사준비위의 특별위원회를 소개합니다!"라며 위원회 출범을 알렸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지난 6월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로 당선됐다. 당선 이후 도정 인수를 위해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가 지난 15일 공식 출범했으며, 위원회는 6개 분과와 15개 특별위원회 등으로 구성돼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