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주요 사업장 준공에 따른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대손환입과 판매관리비 절감 효과로 영업이익이 238.7% 급증했다.
태영건설은 13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2025 사업연도 영업이익이 699억1,900만원으로 직전 사업연도 206억4,200만원 대비 492억7,700만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758억원으로 전년 대비 18.9% 감소한 2조6,861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사업장 준공으로 인한 매출 감소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됐다.
당기순이익은 870억5,300만원으로 전년 668억원 대비 30.3% 증가했다.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이익도 981억9,400만원으로 25.1% 늘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대손 환입과 판매관리비 절감 노력 등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재무 현황을 보면 자산총계는 4조1,160억원, 부채총계는 3조4,815억원, 자본총계는 6,345억원으로 집계됐다. 자본금은 1,491억원이다.
한편 이번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작성된 연결 기준 잠정 영업실적이다.
태영건설은 "상기 내용은 외부감사인의 회계감사가 완료되지 않은 내부결산 자료"라며 "외부감사인의 감사 및 주주총회 승인과정에서 일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지배지분을 제외한 지배회사 자본총계는 6,229억7,400만원으로 나타났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1조9,085억원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