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장애인권리협약(UNCRPD) 채택 20주년을 맞아 국내 장애 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와 국회의원 서미화 의원실은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26년 UN장애인권리협약 협력단 상반기 릴레이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UN장애인권리협약 채택 20주년을 계기로 협약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정부, 공공기관, 장애인단체, 국제 비정부기구(NGO) 관계자와 시민 등 31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 1부에서는 'UNCRPD 20주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국제사회 논의 동향, 자립 지원 및 돌봄 체계 구축 방안 등이 다뤄졌다.
2부에서는 '장애인의 역량 강화'를 주제로 장애인 당사자 참여 확대 방안과 장애 아동·여성에 대한 학대 예방 과제 등이 논의됐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UNCRPD 협력단은 협약의 실질적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 12월 출범한 민관 협력체다.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장애인단체 등 총 27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협력단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지속 소통하며, 장애인의 권리가 일상에서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