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가 인공지능(AI) 전환 전략 수립을 위해 민간 전문가들과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지식재산처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IP-AX 서포터즈’ 발족식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출범한 '지식재산인공지능전환추진단'의 첫 공식 활동으로, 현장 아이디어를 청취해 실행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포터즈는 기업, 변리사 등 정책 수요자를 비롯해 AI 개발 기업, 법률 및 지식재산 거래·정보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에는 김영제 네이버 IP 특허팀 리더, 박용민 LG AI연구원 AI 사업개발팀 리더 등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김원오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은영 ㈜윕스 전무, 윤정호 ㈜워트인텔리전스 대표, 복병준 카이특허법인 대표 변리사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향후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AI를 이용한 발명·창작 등 법리적 쟁점 ▲출원·심사 등 행정절차의 AI 전환 ▲AI 기반 대민 검색서비스 및 지식재산 정보 제공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연우 지식재산처 차장은 "지식재산 분야에서도 인공지능은 업무방식과 생각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며 "민간 전문가들과 긴밀히 소통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지식재산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