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모로코에서 7000억원대 대규모 철도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로템은 19일 모로코 철도청(ONCF)과 7482억원 규모의 '전동차 장기유지보수(LTSS)'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5조8390억원의 12.8%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계약은 모로코에 공급될 전동차에 대한 장기유지보수 사업이다. 계약 체결일은 2026년 6월 18일이다.
현대로템은 향후 모로코 철도청과 합작법인(JV)을 설립해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합작법인이 설립되면 계약 주체는 해당 법인으로 변경된다.
계약 종료일은 합작법인 설립 관련 협의가 완료되는 시점에 확정되며, 추후 정정공시될 예정이다. 계약금액 등 주요 조건 역시 사업 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